[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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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이우정 작가가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촬영에도 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우정 작가는 현재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88’의 대본을 쓰고 있는 중이다. 한창 인기리에 방송 중임에도 불구하고 tvN에서 다시 선보이는 해외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25일 자정께 출발한 여정에 동행해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와 오랜시간 봐온 후배 제작진과 함께 아이슬란드에 머물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의 대본작업의 경우는 팀 체제로 운영되는 작가진이라 ‘메인’ 중에 ‘메인’인 이 작가가 빠져도 큰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에 최근 휴방을 결정한 ‘응답하라 1988’과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와의 관계는 무관하다고 언급하면서 “‘응답하라 1988’과 ‘꽃보다 청춘’ 모두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고 이 작가의 책임감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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