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밴드 혁오의 보컬이자 리더 오혁이 부른 ‘소녀’가 주간차트도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소녀’는 지난달 21일 자정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이후 계속해서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신곡이 쏟아지는 요즘 하루 이상 음원차트 1위를 지키기 힘든 상황에서 오혁의 ‘소녀’가 주간차트를 석권한 것은 주목할만하다. 원곡이 지닌 아름다운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 시청률 10%를 넘기는 드라마의 인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오혁이라는 뉴페이스가 어우러져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혁이 부른 ‘소녀’는 기성세대들에게는 예전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옛 명곡을 새롭게 찾아듣는 계기가 되어 세대 간의 연결고리가 돼준다는 평이다.
혁오는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22’를 개최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하이그라운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소녀’는 지난달 21일 자정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이후 계속해서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신곡이 쏟아지는 요즘 하루 이상 음원차트 1위를 지키기 힘든 상황에서 오혁의 ‘소녀’가 주간차트를 석권한 것은 주목할만하다. 원곡이 지닌 아름다운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 시청률 10%를 넘기는 드라마의 인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오혁이라는 뉴페이스가 어우러져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혁이 부른 ‘소녀’는 기성세대들에게는 예전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옛 명곡을 새롭게 찾아듣는 계기가 되어 세대 간의 연결고리가 돼준다는 평이다.
혁오는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22’를 개최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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