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코1
지코1
남성 아이돌그룹 블락비 지코가 오는 7일 새 미니음반 ‘갤러리’의 발매소식을 알렸다. 국내는 물론 해외 스케줄까지 소화, 하루에 1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하며 완성도 높은 음반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코의 새 음반 ‘갤러리’는 세련된 미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보컬 자이언티와 자유로운 창법의 구사로 충만한 소울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코는 이번 음반의 발매를 앞두고 3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특히 이중 2곡은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했,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빠듯한 스케쥴을 소화했다.

특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코는 블락비로서 미국투어 콘서트도 병행했다. 블락비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시카코, LA의 3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같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지코는 프로듀서로서 쉼 없이 음반작업의 상황을 살피는 세심함을 보여 주위 스태프들도 그의 프로페셔널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하루에 겨우 1시간 남짓한 휴식시간 주어지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지코는 정규앨범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뿐, 불평불만이 없었다”며 “지코의 열정이 가득 담긴 앨범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세븐시즌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