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내년 1월1일부터 2일까지 한 주 방송을 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출연 배우 이혜영이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와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응팔’을 본 뒤 제작진 신원호 PD·이우정 작가와 함께 나눈 카톡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카톡 메시지에서 이혜영이 “나만 천재인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이우정 작가는 “앗 언니 감사해요. 이번에 저나 원호나 완주가 목표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원호PD는 “자기만 천잰줄 알았대. 감사. 근데 누나 나이 들어서 재밌는거야. 어린애들은 심심할껴”라며 “뒷일은 생각할 여력도 없음. 살아서 끝내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tvN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이번 휴방에 대해 “촬영과 편집 시간을 확보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휴방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대체할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혜영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응팔’을 본 뒤 제작진 신원호 PD·이우정 작가와 함께 나눈 카톡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카톡 메시지에서 이혜영이 “나만 천재인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이우정 작가는 “앗 언니 감사해요. 이번에 저나 원호나 완주가 목표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원호PD는 “자기만 천잰줄 알았대. 감사. 근데 누나 나이 들어서 재밌는거야. 어린애들은 심심할껴”라며 “뒷일은 생각할 여력도 없음. 살아서 끝내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tvN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한 매체와 전화 통화에서 이번 휴방에 대해 “촬영과 편집 시간을 확보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휴방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대체할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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