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하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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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하이포가 게릴라 데이트를 열고,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이날 홍대 게릴라 데이트 생방송에 찾아와준 팬들과 시민들에게 한명씩 인사하며 직접 준비한 핫팩을 선물, 애정을 과시했다.

하이포의 소속사 N.A.P측은 공식 SNS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홍대 데이트를 위해 먼 걸음 해주신 HIGH5 여러분, 본방송으로 하트를 마구 보내주신 HIGH5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하이포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활기차게 방송을 시작한 하이포는 오랜만에 홍대에 나온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며 방송을 즐겼다. 길을 걸으며 액세서리 상점에 들려 모자, 목도리, 휴대폰 케이스 등을 쇼핑하며 즉석 인기투표를 진행해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영준, 알렉스, 명한은 각각 상점에서 한번씩 선택을 받았지만 리더인 성구는 선택을 받지 못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포는 “생방송으로 방송을 하는 동안 추운 날씨에도 하이포와 함께 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고 더 많은 매력으로 찾아갈 하이포의 모습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포는 최근 신곡 ‘D.O.A.'(Dead or Aliv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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