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통일부가 주최한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유니뮤직레이스 2015>(이하 UMR2015>의 대미를 장식할 수상팀 공식앨범 발표를 앞두고 심사위원 장기호, 윤일상, MC메타가 이번 대회에 대한 총평과 소감, 앞으로의 기대를 밝혔다.
주관사 V-엔터테인먼트는 11월 30일 “지난 10월 31일 장기호, 윤일상, MC메타의 심사 아래 홍대 레진코믹스 V-홀에서 진행된 의 최종 수상 4팀의 정식 음원이 12월 1일 공개된다. 수상팀들은 대회 결선 직후 본격적인 녹음에 돌입 현재 정식 음원발표만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 경연을 통해 대상에는 프리미엄 프로젝트의 ‘너와 나’, 금상에는 미스터리하우스의 ‘Jungle Juice(통일의 축배)’, 은상에는 테스티모니의 ‘더 데이’(The Day)와 낭만주의보의 ‘잊혀진 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기호 심사위원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느끼고 해석한 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곡들은 우리 대중음악의 차원을 넘어선 새로운 창의적 시도이다”라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전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통일의 테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감상하며 통일을 염원하게 하는 에너지가 담겨있는 소중한 작품들”이라고 총평했다.
윤일상 심사위원은 “남과 북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담아서 모든 연령대의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당연히 가야할 길인 통일에 대한 제대로 된 긍정적인 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고, MC메타 심사위원은 “유니뮤직레이스는 남과 북이 함께 노래하는 통일의 날을 염원하는 음악 축제였다. 부디 2회 부터는 남북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수상곡의 정식음원은 김은석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과 꼼꼼한 녹음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12월 1일 음원들과 공식앨범이 발표된다. 수상곡에 대한 뮤직비디오도 현재 제작중에 있으며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부가 주최한 창작 음악 경연대회로 총 230여 팀이 응모, 네티즌 투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톱 12 결선까지 약 4개월간의 대회기간 내내 대중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프리미엄 프로젝트, 미스터리하우스, 테스티모니, 낭만주의보 등 수상팀 전원에게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대상은 1000만원, 금상은 500만원, 은상 2팀은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코스모스 악기에서 제공하는 악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앨범 커버
장기호 심사위원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느끼고 해석한 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곡들은 우리 대중음악의 차원을 넘어선 새로운 창의적 시도이다”라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전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통일의 테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감상하며 통일을 염원하게 하는 에너지가 담겨있는 소중한 작품들”이라고 총평했다.
윤일상 심사위원은 “남과 북의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담아서 모든 연령대의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당연히 가야할 길인 통일에 대한 제대로 된 긍정적인 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고, MC메타 심사위원은 “유니뮤직레이스는 남과 북이 함께 노래하는 통일의 날을 염원하는 음악 축제였다. 부디 2회 부터는 남북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또 프리미엄 프로젝트, 미스터리하우스, 테스티모니, 낭만주의보 등 수상팀 전원에게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대상은 1000만원, 금상은 500만원, 은상 2팀은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코스모스 악기에서 제공하는 악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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