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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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無’배우에서 ‘미친존재감’ 악역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혁권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혁권은 2007년 MBC 메디컬드라마 ‘하얀거탑’에서 김명민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박혁권은 김명민에 가려져 존재감이 없었다. 하지만 8년 만에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역을 맡으면서 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삼한제일검 길태미의 이중적 캐릭터를 열연하는 박혁권은 장신구를 좋아하는 촐랑대는 성격 뒤에 잔혹함을 품고 있는 역할을 선보여 시청자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드디어 박혁권이 연기하는 길태미가 최후를 맞을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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