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11326447_723426374433819_1645819283_n(1)
11326447_723426374433819_1645819283_n(1)
12142616_481284318699629_1913938003_n(1)
12142616_481284318699629_1913938003_n(1)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이 12월 4일에 열린다.

11월 30일 아나운서연합회는 TV, 라디오 등 각 분야에서 아나운서연합회를 빛낸 자랑스런 아나운서를 선정하여 오는 12월 4일 ‘아나운서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는 KBS 조우종, MBC 김소영, 2부에는 KBS 윤인구,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각 부문별 시상과 아나운서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아나운서연합회는 연합회가 만들어진 이후로 대상, 앵커상, 라디오진행상, TV진행상(교양), TV진행상(예능), 스포츠캐스터상, 장기범상, 특별상, 클럽상, 공로상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타의 귀감이 되는 아나운서를 뽑아 시상하여 왔다. 올해 아나운서 대상은 7월부터 각사에서 10개 부문의 후보를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 끝에 아나운서연합회의 발전과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한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

아나운서연합회 윤지영 회장은 “아나운서들은 방송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우리말 지킴이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나운서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송 안팎으로 우리사회 언어문화를 개선해 나가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부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조우종, 김소영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