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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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찾아오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굿 다이노’는 소심한 공룡 ‘알로’와 야생 소년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으로 당신을 어루만져 줄 디즈니&픽사 최고의 영화. ‘토이 스토리’를 탄생시킨 이래 애니메이션 열풍을 주도해 온 디즈니&픽사의 20주년 기념작이자 16번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과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며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 지난 주 북미에서 개봉한 직후 ‘굿 다이노’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며 전세계 개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디즈니&픽사만의 감성과 기술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는 ‘굿 다이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담겨 있다. 먼저 진한 파랑색 배경에 솟아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위로 불쑥 고개를 내민 ‘알로’와 ‘스팟’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심한 공룡 ‘알로’와 야생 소년 ‘스팟’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스팟’의 손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대미를 장식할 황금 별이 들려 있고 알로의 얼굴 옆으로 “Merry Christmas”라는 카피가 자리함으로써 디즈니-픽사의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유머를 느낄 수 있다.

‘굿 다이노’는 1월 7일 국내 개봉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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