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를 기대케 하는 액션 폭발 스틸 6종을 전격 공개했다.
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본격적인 대결구도와 강렬한 액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다크사이드의 업그레이드된 위력을 보여주는 스틸은 보는 즉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새로운 다크포스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의 앞에서 진화된 크로스가드 라이트 세이버를 드는 모습은 숨막히는 대결구도를 기대케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적인 악역집단 ‘스톰트루퍼’가 블래스터를 쏘고 있는 모습 또한 그들의 진화된 전투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러한 다크포스와 대조를 이루는 위기에 닥친 정의의 세력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지게 될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톰트루퍼’에게 둘러싸인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츄바카’를 비롯, 그들과 만나 정의를 위해 싸우게 될 ‘핀’의 모습이 그들 앞에 닥치게 될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것.
캐릭터뿐만 아니라 진화된 무기와 다채로운 전투기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밀레니엄 팔콘과 수면 위를 저공 하는 X-윙의 위엄은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강렬한 전투를 예고하며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 17일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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