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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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군대에서 5년을 보낸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드라마, 영화에 이어 이제는 예능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김광규가 출연해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공부를 잘해서 효도를 하고 싶었는데 공부를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광규는 “그때 형들이 군대를 5년 가면 장학금을 주는 게 있으니 그걸 해 보라고 했다. 그래서 효도하겠다는 생각에 군대에서 5년을 지내게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학교 졸업 후부터 입대 전까지 6개월이 비었는데 그때도 공장에 가서 일을 해 번 돈을 그대로 부모님께 드렸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그때 혼자 여행을 가보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ije@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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