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웹툰 ‘뷰티풀 군바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연재 중지 서명운동까지 일어났다.
‘뷰티풀 군바리’는 여성도 군에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가상 한국사회의 모습을 다룬, 이른바 ‘군대가는 여성’에 관한 웹툰이다.
특히 ‘뷰티풀 군바리’는 가상의 사회를 통해 현 군대체제를 비판하는 등 아이디어 넘치는 소재로 일부 누리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뷰티풀 군바리’의 선정성 논란은 연재 초반부터 제시돼왔다. 지나치게 글래머러스한 주인공의 신체를 빌어 성적 묘사가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 수차례 제시돼왔고, 특히 지난 30일 업데이트 된 41화 ‘방범 순찰3’의 경우, 선임이 주인공에게 “다리 벌려”라고 말하는 부분은 일부 누리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또, 지난 9월 20일 게재된 31화 ‘집합2’에서는 일본 포르노 만화를 연상시키는 주인공의 얼굴 등이 큰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를 중단해야 한다는 서명 운동까지 일어나게 된 것.
서명 내용은 “군대 내 폭력 장면을 망가와 같이 연출한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 중지/폐지를 촉구한다”라며 “망가 페티시 요소를 묘사하는 듯한 장면들이 수위를 넘어섰다. 전체 관람가인 웹툰에서는 나올 수 없는 요소” 등이다.
이어 “이는 맥락 없이 성적 연상을 유도는 여성을 대상화하는 시각을 강화하는 행위”라며 “네이버 웹툰 측의 반성과 해당 웹툰의 연재 중지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만 명이 목표인 이 서명은 오늘(30일)을 기준으로 10,396명이 서명했다.
‘뷰티풀 군바리’는 여성도 군에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다해야하는 가상 한국사회의 모습을 다룬, 이른바 ‘군대가는 여성’에 관한 웹툰이다.
특히 ‘뷰티풀 군바리’는 가상의 사회를 통해 현 군대체제를 비판하는 등 아이디어 넘치는 소재로 일부 누리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뷰티풀 군바리’의 선정성 논란은 연재 초반부터 제시돼왔다. 지나치게 글래머러스한 주인공의 신체를 빌어 성적 묘사가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 수차례 제시돼왔고, 특히 지난 30일 업데이트 된 41화 ‘방범 순찰3’의 경우, 선임이 주인공에게 “다리 벌려”라고 말하는 부분은 일부 누리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또, 지난 9월 20일 게재된 31화 ‘집합2’에서는 일본 포르노 만화를 연상시키는 주인공의 얼굴 등이 큰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를 중단해야 한다는 서명 운동까지 일어나게 된 것.
서명 내용은 “군대 내 폭력 장면을 망가와 같이 연출한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 중지/폐지를 촉구한다”라며 “망가 페티시 요소를 묘사하는 듯한 장면들이 수위를 넘어섰다. 전체 관람가인 웹툰에서는 나올 수 없는 요소” 등이다.
이어 “이는 맥락 없이 성적 연상을 유도는 여성을 대상화하는 시각을 강화하는 행위”라며 “네이버 웹툰 측의 반성과 해당 웹툰의 연재 중지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만 명이 목표인 이 서명은 오늘(30일)을 기준으로 10,396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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