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지코
지코
블락비 지코의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의 첫 번째 컴백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30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지코의 전시회’를 주제로 구성한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지코는 왕좌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코가 미니앨범 작업을 위한 고된 노력의 과정을 뜻하는 콘셉트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갤러리’의 의미처럼 음악을 향한 진지한 마음가짐이 변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고뇌하고 있는 표정 속에서는 지코가 겪었던 수많은 역경의 길과 고집스럽게 음악의 길을 걸어온 차세대 힙합 선두주자 지코의 모습을 뜻한다.

이어 공개된 나머지 6개의 사진중 아름다운 여성상, 체스판을 섭렵한 왕의 컨셉도 돋보인다. 사물 공개 사진에 대하여 지코는 “각 곡의 의미를 더욱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오브젝트이다.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곡의 느낌을 드러낸 콘셉트를 보여주면서 지코와 대중들의 음악적 소통을 나타내는 의미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는 오는 12월 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세븐시즌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