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제52회 대종상영화제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KBS2에서 생방송된 제 52회 대종상영화제 1,2부는 각각 6.9%, 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종상 영화제 생방송으로 결방된 KBS2 ‘참 좋을 거야’가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것에 비해 반토막이 난 시청률을 기록한 것.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11.1%, SBS ‘돌아온 황금복’은 14.2%, KBS1 ‘우리 집 꿀단지’는 17.4%의 시청률을 보였다.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대리 수상 불가, 유료 투표 논란 등으로 여러 논란을 빚었다. 여기에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전해 파행을 야기했다. 결국, 대리 수상 불가 원칙으로부터 논란이 시작됐던 대종상영화제는 대부분의 부문에서 대리 수상이 이뤄지는 웃지못할 결과를 낳게 됐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대종상 영화제 포스터
2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KBS2에서 생방송된 제 52회 대종상영화제 1,2부는 각각 6.9%, 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종상 영화제 생방송으로 결방된 KBS2 ‘참 좋을 거야’가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것에 비해 반토막이 난 시청률을 기록한 것.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11.1%, SBS ‘돌아온 황금복’은 14.2%, KBS1 ‘우리 집 꿀단지’는 17.4%의 시청률을 보였다.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대리 수상 불가, 유료 투표 논란 등으로 여러 논란을 빚었다. 여기에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전해 파행을 야기했다. 결국, 대리 수상 불가 원칙으로부터 논란이 시작됐던 대종상영화제는 대부분의 부문에서 대리 수상이 이뤄지는 웃지못할 결과를 낳게 됐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대종상 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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