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프랑스가 15일(현지시간) 수니파의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규모 공습을 시작한 가운데 과거 IS의 만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라크 북부 산지르산에 모여살던 소수민족 야지디 족은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았다. 이에 무차별 사실을 피하기 위한 주민 50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지만 2,500여명은 납치되었다. 이에 IS는 납치된 여성을 다른 IS부대에 팔아넘기거나 IS대원과 강제결혼을 시켰고 집단학살도 서슴지 않았다.
종파를 가리지 않고 세력 확장에 방해가 되면 잔혹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는 IS에 피해자들은 “수많은 기독교와 야지디족 가정을 가둔 다음 남자만 골라 죽이고, 미모가 출중한 여성들을 골라 IS 간부에게 바쳤다”고 진술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TV조선 영상캡처
지난해 8월, 이라크 북부 산지르산에 모여살던 소수민족 야지디 족은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았다. 이에 무차별 사실을 피하기 위한 주민 50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지만 2,500여명은 납치되었다. 이에 IS는 납치된 여성을 다른 IS부대에 팔아넘기거나 IS대원과 강제결혼을 시켰고 집단학살도 서슴지 않았다.
종파를 가리지 않고 세력 확장에 방해가 되면 잔혹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는 IS에 피해자들은 “수많은 기독교와 야지디족 가정을 가둔 다음 남자만 골라 죽이고, 미모가 출중한 여성들을 골라 IS 간부에게 바쳤다”고 진술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TV조선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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