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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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예리, 빅스 엔이 ‘음악중심’을 떠난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위 후보 발표 후 세 MC들의 마지막 인사가 이어졌다.

먼저 엔은 “아쉬운 소식이 있다”며 민호, 예리, 엔의 마지막 방송을 알렸다. 이어 엔은 “매주 민호와 예리와 함께해 행복했다. ‘음악중심’ 모든 분들 감사했다. 그리고 함께 해준 별빛(빅스 팬클럽)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예리 역시 “저도 ‘음악중심’에서 소중한 인연 만들어가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민호는 “2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MC를 맡았다.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음악중심’은 21일부터 새 MC로 배우 김새론, 김민재를 투입한다. ‘음악중심’은 오는 21일 방송부터 MC 교체와 더불어 순위제를 폐지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음악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MBC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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