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동대구역에서 철로점검을 하던 직원이 KTX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오전 1시 10분 경 대구 효목동 동대구역 부근에서 부산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KTX에 철로를 점검하던 직원 51살 김 모씨 등 2명이 열차에 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가운데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코레일은 철로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동대구역으로 진입하는 KTX 136호 열차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한편, 사고 열차는 한 시간 정도 지연 후 출발했지만, 다른 후속 열차들은 옆 선로를 이용해 정상 운행됐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연합뉴스TV 영상캡쳐
13일 오전 1시 10분 경 대구 효목동 동대구역 부근에서 부산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KTX에 철로를 점검하던 직원 51살 김 모씨 등 2명이 열차에 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가운데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코레일은 철로를 점검하던 작업자가 동대구역으로 진입하는 KTX 136호 열차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한편, 사고 열차는 한 시간 정도 지연 후 출발했지만, 다른 후속 열차들은 옆 선로를 이용해 정상 운행됐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연합뉴스TV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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