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현진영
현진영
가수 현진영이 가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현진영은 16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현철은 “현진영이 모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더라. ‘일찍 데뷔해서 철없던 시절에 많은 실수를 했다. 요즘 많은 친구가 일찍 데뷔해서 성공과 좌절을 맛보는데, 가수 선배로서 해줄 말이 많다’고. 해주고 싶은 말이 뭐냐”고 말을 건넸다.

이에 현진영은 “솔직히 인성이 중요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내가 가르치는 연습생들도 일단은 학교가 제일 중요하고 그 뒤에 연습이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도 이루어지지만 단체생활에서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후배들이 이른 나이에 데뷔하면 그런 것에 소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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