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을 깜짝 찾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미국에 있는 지성준(박서준)과 한국에 남은 김혜진(황정음)의 장거리 연애가 담겼다.

김혜진은 지성준이 아프다고 말한 이후 전화 통화가 되지 않자 걱정했다. 지성준은 전화가 계속 꺼졌다.

이후 김혜진은 지성준이 잘못됐을까봐 온갖 상상을 했다. 그 순간 지성준과 통화가 됐다. 지성준은 “핑크색 니트 예쁘다”고 말했고, 자신의 옷을 안 혜진은 놀랐다.

그 순간, 지성준이 나타나 두 사람은 감격의 포옹을 했다. 지성준은 “이렇게 계속 못 보다가는 상사병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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