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수현, 아이콘 '지못미' 스트리밍 인증샷 "아주 굿이에요!"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수현 아이콘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그룹 아이콘을 응원했다.

수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오. 네네, 좋아요. 좋네요. 아주 굿이에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6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미’의 음원 사이트 스트리밍 캡처 이미지로, 수현은 #지못미 #이리오너라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이콘 응원에 나섰다.

아이콘과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쿠시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지못미’는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R&B 슬로우곡으로 중독적이면서도 감수성 넘치는 멜로디다. ‘이리오너라’는 아이콘의 래퍼 라인 비아이와 바비의 정통 힙합곡으로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은 물론 토속적인 분위기의 우리 가락 또한 인상적이다.

‘취향저격’과 ‘리듬타’에 이어 더블 디지털 싱글 ‘이리오너라’와 ‘지못미’로 다시 한번 음원 정상을 석권한 아이콘은 12월 14일 풀앨범을 발표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악동뮤지션 수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