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20% 돌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6회는 전국 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가 기록한 16.9%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녀가 예뻤다’의 자체최고시청률은 13회가 보인 18.0%다.

이날 방송에서 혜진(황정음)은 꿈에 그리던 동화 작가가 됐고, 성준(박서준 분)은 모스트 편집장이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고 가정을 이뤄 행복한 삶을 살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결방한 가운데 SBS가 중계한 프리미어 12 한국 대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기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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