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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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송윤아의 손편지에 눈물을 흘린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정희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믿고 보는 흥행퀸’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문정희는 배우 송윤아를 언급했다. 문정희는 “송윤아의 첫 이미지는 왠지 냉철할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며 “주부 같고, 주방 내공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오만석과 이영자는 송윤아가 문정희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송윤아는 문정희에게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나에게 아주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며 문정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정희는 송윤아의 편지를 읽은 후 “작품을 통해 송윤아를 만났지만, 드라마보다 더한 선물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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