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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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슈퍼비가 타블로 디스곡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슈퍼비는 13일 0시 타블로를 향한 비판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 ‘앰뷸런스’를 공개했다.

슈퍼비는 “또 내 아이디어 곡주제 무대연출 싸그리 다 훔쳤지…니 대중화 가면 벗기면 속은 Diablo 너무 성실하게 정치를 해 국회의원들 뺨이 아퍼 아니다 그냥 너도 출마해봐”라는 내용의 가사로 타블로를 강력히 비난했다.

앞서 슈퍼비는 지난달 26일 블랙넛이 피처링한 ‘냉탕에 상어’를 발표해 이와 같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슈퍼비는 이 곡을 통해 “비열하게 날 unfair(부당한) 먹인 걔네는 차 사고가 나길 저주해 영원히”라는 가사를 선보였다. 이에 일각해서는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 타블로가 인크레더블과 ‘오빠차’를 부른 것을 저격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슈퍼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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