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과 황정음이 신혼부부 같은 달달함을 표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는 미국에 있는 지성준(박서준)과 한국에 돌아왔다.

김혜진(황정음)은 아버지에게 모아뒀던 돈을 주기 위해 집을 찾았다. 그런데 집에는 지성준이 있었다. 지성준이 집을 구하기 전에 구한 곳이 혜진의 집이었던 것.

두 사람은 함께 설거지를 하며 달달함을 즐겼다. 성준은 “우리 신혼부부 같다”며 설레했다. 혜진이 부끄러워 밀치자 성준이 나가떨어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문을 사이에 두고 잠자리에 들었다. 미닫이 문만 살짝 연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손을 잡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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