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샌더, "네덜란드는 성매매 합법...매춘부도 보험된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성매매

네덜란드 대표 샌더가 성매매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네덜란드 대표 샌더 룸머가 출연했다.

이날 프셰므스와브는 “네덜란드는 성매매가 합법이라고 들었는데, 성매매에 대한 인식이 어떠냐”고 물었다.

샌더는 “네덜란드는 성매매가 합법이다”라며 “2000년부터 합법화되서 성매매 여성은 노동자로 인식한다. 보험도 되고 세금도 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네덜란드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교육을 토론식으로 배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