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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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아내 김애리의 사업을 응원했다.

11일 김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태우는 김애리가 설립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11월 15일 세빛둥둥섬에서 내 아내 김애리가 1년동안 공들여 만든 회사를 오픈한다”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결혼을 하며 자신이 평생 공부해왔던 생명공학을 못하게 되는 모습을 보며 미안하고 안타까웠다. 이제야 자신의 전공을 살린 일을 하게 됐다. 아이들을 직접 낳고 키우며 느꼈던 모든 느낌들을 전공과 접목 시켜 만든 브랜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태우는 “남편으로서 적극 지지한다. 우리 여보 화이팅”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15일 김태우와 김애리는 두 딸과 함께 김애리의 브랜드 ‘두두베베’의 오픈 론칭 파티에 참석한 바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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