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프엑스 거침없는 승승장구…4관왕 위엄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1위를 차지했다.에프엑스는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빅토리아는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희 ‘포월즈’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포월즈(4 wall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딥하우스 EDM으로, 샤이니 ‘뷰(View)’ 레드벨벳 ‘덤덤(Dumb Dumb)’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노이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프엑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EDM 장르에 도전했다. 에프엑스 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프엑스, 빅스, 서인영, 트와이스, 칠학년일반, 디셈버, 러블리즈, 라니아, 다이아걸스, 빅브레인, 타히티,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브라운아이드걸스, 이순정, MC스나이퍼, M.A.P6, 매드타운, 마이비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뮤직뱅크' 에프엑스, 거침없는 승승장구…4관왕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