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힐링캠프
힐링캠프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인기에 대해 털어 놓았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제작진으로부터 인기 하향기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승훈은 “선배님들도 그렇고, 3집 이상 앨범을 내면 팬이 떨어져나가고 카메라 수가 적어지고 그랬다. 그게 현실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신승훈은 이어 “나도 그래서 그럴 줄 알았다. 3집으로 ‘처음 그 느낌처럼’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내면서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승훈은 곧 “그런데 더 잘 됐다”라며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신승훈의 1집부터 7집까지 모든 앨범이 100만 장 넘게 판매됐으며 총 1,700만 장의 판매량을 올렸다는 사실을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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