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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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참가자 신예영이 소위 ‘악마의 편집’에 대해 폭로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가수 김범수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슈퍼스타K7’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범수는 지난달 15일 열린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에서 듀엣을 하고 싶은 참가자로 신예영을 꼽은 바 있다. 그는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 같다. 신예영은 사실상 탑10과 격차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달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신예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탑10’에 진출하기 위한 최종 라이벌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며, 라이벌 천단비에 대해 질투섞인 목소리를 내고 체력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로 뭇매를 맞은 적있다.

이러한 방송 장면으로 인해 16일, 신예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의도적인 편집으로 피해자가 됐다”고 주장했고 논란이 되고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net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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