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처음이라서2
처음이라서2
민호가 박소담에게 선을 그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는 윤태오(민호)가 한송이(박소담)에게 선을 그었다.

이날 태오는 송이의 발을 치료해주며 “앞으로는 나한테 전화하지마. 다른 애한테 해. 나 여자친구 생겼잖아. 너도 남자친구 생겼고”라고 말했다.

송이는 “그럼 친구 사이도 못 하는 거야?”고 물었지만, 태오는 “그건 아니라도 너한테 1번은 남자친구고 나한테 1번은 세현이라는 거지. 나 이제 너한테 아무리 급한 일 생겨도 못 가. 세현이 옆에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태오는 “그리고 너 오늘은 내 침대에서 자라. 내가 오늘 쇼파에서 잘게. 내가 너 오늘 비 맞췄잖아. 나 오늘 기분 몹시 안좋아. 시키는 대로 해”라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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