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송하윤, 다섯살 지능으로 돌아가...박세영 안심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홍도

송하윤이 가족들을 못알아봤다.

14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홍도(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홍도는 의사와 테스트를 하면서 아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임우랑(임태우)는 “우리 엄마 왜 이러냐. 눈 떴으면 다 나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눈물 지었다. 또한 시어머니 유권순(윤복인)과 임미랑(김지영)도 이 모습에 답답해하며 눈물 흘렸다.

하지만 이홍도는 끝내 가족들을 못 알아봤고, 의사는 “사물에 대한 모든 지각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지능이 5살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오혜상(박세영)은 “천운이 따른다”며 안심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