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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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화제인 가운데, 주연 배우 조승우와 이병헌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내부자들’의 주역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조승우는 ‘내부자들’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실 검사 역할이라서 안 하려고 했다”라면서 “무게감있는 역할이 부담스러웠다. 근데 이병헌이 나온다고 해서 하게 됐다.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었다”라고 이병헌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조승우는 또 이병헌의 첫인상에 대해 “내 눈앞에 이병헌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정말 까맣고 웃을 때 이가 28개 보이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19일 개봉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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