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대적인 사이버테러를 예고한 가운데 과거 과거 어나니머스가 장래희망이었다는 중학생 해커의 해프닝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해 9월 어나니머스를 사칭해 페이스트빈(해커들이 자주 이용하는 자료 공유 사이트)에 4월14일 한국정부, 청와대, 국가정보원,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5곳을 사이버공격하겠다고 올린 혐의로 대학생 A씨와 고등학교 3학년 B군을 불구속 기소하고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C군은 소년부에 송치했다.
특히 중학생 C군은 이런 해킹프로그램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후 개당 1~2만원에 팔았고, 15만원을 받고 성매매 사이트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하기도 했다. C군은 조사과정에서도 장래 희망이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에서 활동하고 답하는 등 죄의식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TV조선 영상캡처
지난해 9월 어나니머스를 사칭해 페이스트빈(해커들이 자주 이용하는 자료 공유 사이트)에 4월14일 한국정부, 청와대, 국가정보원,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5곳을 사이버공격하겠다고 올린 혐의로 대학생 A씨와 고등학교 3학년 B군을 불구속 기소하고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C군은 소년부에 송치했다.
특히 중학생 C군은 이런 해킹프로그램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후 개당 1~2만원에 팔았고, 15만원을 받고 성매매 사이트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하기도 했다. C군은 조사과정에서도 장래 희망이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에서 활동하고 답하는 등 죄의식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TV조선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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