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설련화’에서는 한연희(이지아)가 이수현(지진희)의 게임회사로 입사하게 됐다.
이날 한연희는 게임 시나리오를 읽고선 “도저히 유치해서 읽어줄 수가 없었다”며 “게임 장르가 액션게임인데 기획안에서 남자 플레이어들이 연애질이나 하고, 동성애 판타지도 아니고 게임 속에서 연애질이나 하려면 미연시를 만들지 도대체 이게 누구 아이디어냐”고 돌직구 감상을 얘기했다.
하지만 이는 이수현이 직접 기획하고 작성한 시나리오였던 것. 이에 이수현은 “그게 그렇게 마음에 안 드냐”고 물었고, 당환한 한연희는 할 말을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