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의 흔한 애견샵 알바생, 위켄드 'Can’t Feel My Face'에 푹 빠지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반도의 흔한 애견샵 알바생

영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의 패러디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로 떠오른 ‘반도의 흔한 애견샵 알바생’이 위켄드(The Weeknd)의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에 흠뻑 빠져 춘 코믹춤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상에는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위켄드의 히트곡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를 배경으로 코믹한 춤과 제스처,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반도의 흔한 애견샵 알바생’이란 애칭을 얻은 이 여성은 노래에 맞춰 진지한 립싱크와 웃음을 자아내는 춤과 표정을 번갈아가며 보여준다.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으며 속옷을 머리에 쓰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섹시한 마이클 잭슨’으로 불리는 위켄드는 R&B에서 파생된 PBR&B라는 장르를 하는 아티스트로, 올해 발매한 2집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Beauty Behind The Madness)]’는 올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앨범 [1989] 이후 처음으로 빌보드 음반차트에 3주간 1위에 머무르고, ‘더 힐즈(The Hills)’로 싱글차트 1위에 5주 연속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셜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