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세준
임세준
가수 임세준과 올포원 제이미 존스가 홍대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쳤다.

임세준, 제이미 존스는 지난 15일 오후 7시 홍대에서 등장, 공연 중인 사진이 SNS 등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임세준은 이날 데뷔곡 ‘오늘은 가지마’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부른 ‘그대 내 품에 안겨’,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그는 이어 “오늘 홍대에 정말 어마어마한 분을 모셨다. ‘아이 스웨어(I Swear)’로 빌보드 차트 11주 연속 1위를 하신 올포원의 제이미 존스님을 모시겠다”고 소개, 올포원의 ‘섬데이(Someday)’를 비롯해 ‘아이 스웨어(I Swear)’를 듀엣으로 열창,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임세준은 “제이미 존스와 부른 ‘섬데이(Someday)’는 음반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버스킹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임세준과 한국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제이미 존스의 마음이 서로 통해 버스킹을 펼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세준은 오는 12월 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의 팬클럽 특집 편을 통해 제이미 존스와 듀엣 무대를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