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앨범 아닌 싱글 발표 이유 "사장님의 계획"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이콘

그룹 아이콘이 싱글 앨범 발표를 연달아 하는 이유를 전했다.

아이콘이 16일 오후 서울 서교동 카페 터미너스에서 데뷔 하프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아이콘은 당초 11월 2일 12곡이 담긴 데뷔 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컴백을 5일 앞두고 새 앨범 발표를 미뤄 16일 싱글 2곡과 내달 14일 풀 앨범 발표를 결정했다.

아이콘은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 등 풀 앨범이 아닌 싱글을 연달아 발표했다. 작은 단위로 자주 나오는 것에 대해 비아이는 “(양현석) 사장님의 계획 같은데 자주 우리의 소식이나 무대를 들려주려는 목적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아이콘은 16일 자정 데뷔 하프 앨범 ‘웰컴 백’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지못미’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