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기욤은지원
기욤은지원
가수 은지원이 기욤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은지원이 출연해 ‘타인의 관심’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은지원은 녹화 5시간이 지난 후에야 프로게이머였던 기욤 패트리의 정체를 알아챘다.

은지원은 “이름만 같은 외국인인 줄 알았다”라며 “얼굴이 변했다. 나 기욤패트리 좋아했다”고 당황스러워 했다. 앞서 녹화 초반에 은지원은 기욤과 상식대결을 펼친 바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욤은 몹시 어이없어하면서 자신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 기욤의 과거 사진을 본 은지원은 “그래. 얼굴이 변해서 몰랐지”이라고 소리쳐 다시 한 번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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