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소지섭과 신민아가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16일 첫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미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은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영호는 주은의 치료를 맡았다. 이후 주은이 정신을 차리자, 영호는 “음주비행했던데, 왜 그랬냐. 성분이 명확하지 않은 다이어트 약에 복대까지”라며 “혹시 내가 죽고 싶은 사람 살린 거냐. 어떻게 자기 몸에 그런 짓을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은은 “죽고 싶은 사람이 성분 불명확한 다이어트 약 먹겠냐”면서 “목숨을 살려주셔서 감사하지만, 얼굴을 보지 않고 감사할 수 있으면 참 좋았을 것이다”고 비꼬았다.
이어 지웅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16일 첫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미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강주은(신민아)과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은은 기내에서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영호는 주은의 치료를 맡았다. 이후 주은이 정신을 차리자, 영호는 “음주비행했던데, 왜 그랬냐. 성분이 명확하지 않은 다이어트 약에 복대까지”라며 “혹시 내가 죽고 싶은 사람 살린 거냐. 어떻게 자기 몸에 그런 짓을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은은 “죽고 싶은 사람이 성분 불명확한 다이어트 약 먹겠냐”면서 “목숨을 살려주셔서 감사하지만, 얼굴을 보지 않고 감사할 수 있으면 참 좋았을 것이다”고 비꼬았다.
이어 지웅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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