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명단공개’ 배우 고(故) 장진영이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로 선정됐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지금 이 순간!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 장진영은 다시 보고 싶은 스타 3위에 올랐다. 그는 생전 각종 영화를 통해 각종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활약했다.
하지만 장진영은 지난 2008년 위암 판정을 받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에 전념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2009년 9월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숨을 거두기 4일 전 연인 김 모씨와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인연을 맺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장진영의 아버지는 “(장진영이) 떠나기 10일 전 쯤 ‘아버지 중앙여고에 5,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내달라’고 하더라. 우리 아이는 갔지만 영원히 남길 수 있는 것을 남기려고 한 것이다”고 말했다. 고인이 떠난지 6년, 유족은 여전히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지금 이 순간!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 장진영은 다시 보고 싶은 스타 3위에 올랐다. 그는 생전 각종 영화를 통해 각종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활약했다.
하지만 장진영은 지난 2008년 위암 판정을 받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에 전념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2009년 9월 3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숨을 거두기 4일 전 연인 김 모씨와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인연을 맺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장진영의 아버지는 “(장진영이) 떠나기 10일 전 쯤 ‘아버지 중앙여고에 5,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내달라’고 하더라. 우리 아이는 갔지만 영원히 남길 수 있는 것을 남기려고 한 것이다”고 말했다. 고인이 떠난지 6년, 유족은 여전히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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