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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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신곡 ‘지못미’가 이틀째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6일 자정 공개된 아이콘의 ‘지못미’는 1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지못미’와 더불어 공개한 B.I & BOBBY의 유닛곡이자 이번 활동 서브타이틀곡 ‘이리오너라’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무서운 음원 파워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이와 더불어 웜업싱글 ‘취향저격’도 9위를 차지, 톱 10안에 아이콘의 노래가 3곡이 랭크되면서 올해 최고 신인의 위용을 발휘하고 있다.

음원과 더불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뜨겁다. ‘지못미’, ‘이리오너라’의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에서 각각 144만 9668뷰, 113만 671뷰로 도합 258만 339뷰를 기록하며 270만을 돌파, 조회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또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 MV 전체차트와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지못미’ 뮤직비디오와 ‘이리오너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멤버들의 감성 연기와 흑백의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지못미’의 뮤직비디오와 B.I & BOBBY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이 인상적인 ‘이리오너라’의 뮤직비디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요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취향저격’과 ‘리듬타’에 이어 더블 디지털 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로 또다시 정상 정복 중인 아이콘은 오는 12월 14일 풀음반을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도로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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