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유인영
유인영
‘오 마이 비너스’의 출연배우 유인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인영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 방송에서 수영복 몸매가 공개되자 이후 연관 검색어로 수영복, 몸매, S라인 등이 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인영은 “청순하게 보이고 싶어 생머리를 하고 드레스를 입었는데, 알고 보니 손예진이 다른 장소에서 그 드레스를 입었다”라며 “이후 사진이 비교됐는데 손예진에게는 ‘청순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내게는 ‘뭘 입어도 섹시한 유인영’이라는 제목이 붙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얼마후 장나라와 같은 옷을 입었는데 ‘국민 귀요미 장나라’, ‘신이 내린 몸매 유인영’이라는 기사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붐은 “자기 자랑인지 고민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영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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