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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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추성훈의 영상메세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일본의 톱 모델이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에게 영상 메세지를 보내왔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못 했다. 결혼한지 7년이 지나가니까 고맙다는 말이 사랑한다는 말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하고있을 아내를 걱정하며 “지금 말은 잘 하고 있니? 한국말 너무 어렵지?”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추성훈은 애정을 듬뿍담아 “여보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야노시호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녹화 내내 긴장했었는데 얼굴 보니까 마음이 놓였다”고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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