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가수 신승훈이 배우 장동건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인의 신혼부부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신승훈에게 “‘장동건도 나를 부러워했다’는 말을 했냐”고 물었다. 신승훈은 “내가 무대에서 ‘가을빛 추억’을 부를 때 벤치에 한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그게 장동건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승훈은 “그 당시 신인 탤런트들이 무대 연출을 도왔었다. 그때는 가수들이 배우보다 위상이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90년대에는 신성훈, 이현우,이승철 이렇게 가수들이 더 인기가 높았다”며 “장동건이 나에게 ‘몇천명이 환호해주는 게 부럽다’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너무 구구절절하다. 굳이 얘기를 안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인의 신혼부부 시청자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신승훈에게 “‘장동건도 나를 부러워했다’는 말을 했냐”고 물었다. 신승훈은 “내가 무대에서 ‘가을빛 추억’을 부를 때 벤치에 한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그게 장동건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승훈은 “그 당시 신인 탤런트들이 무대 연출을 도왔었다. 그때는 가수들이 배우보다 위상이 높았다”고 밝혔다.
그는 “90년대에는 신성훈, 이현우,이승철 이렇게 가수들이 더 인기가 높았다”며 “장동건이 나에게 ‘몇천명이 환호해주는 게 부럽다’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너무 구구절절하다. 굳이 얘기를 안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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