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풍선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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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이 치매 의심을 받았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치매 의심을 받는 박선영(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영은 의사 선배에게 “우리 검사 한 번 해보자”라는 말을 들었다. 선영은 “우리 나이에 깜빡 안 하는 사람도 있냐”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 나 가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의사 선배는 “너 오전에 김민호 환자 오더 두 번 내렸어. 지난 번에 약속 잊어버린 거 말해줘도 기억 못했다. 오늘 인턴보고 어제 한 이야기 똑같이 했다”며 “내가 아니라는 것 확인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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