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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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가수 휘성과의 인연을 공개한 방송이 화제다.

지난 2008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에서 에이미는 “휘성과 나는 소울메이트 사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에이미는 “(휘성과) 평소 힘든 일이 있으면 통화하면서 서로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고 설명하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심부름 업체를 이용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매체는 경찰이 에이미 등에게 졸피뎀 651정을 판매한 혐의로 해당 심부름 업체의 대표도 함께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마약팀 관계자는 9일 오후 텐아시아에 “현재 말할 수 있는 것은 에이미가 입건이 됐다는 사실 하나 뿐”이라며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답변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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