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지수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지수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에게 백허그를 한다.

9일 KBS2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상황 속에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러브라인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오늘(9일) 방송될 11회 속 한 장면으로 극 중 김열(이원근)과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서하준(지수)이 그의 여자친구이자 남몰래 키워온 짝사랑 강연두(정은지)를 향해 애틋한 백허그를 하고 있다. 이에 얼음장처럼 굳어버린 연두의 표정은 보는 이들마저 숨을 멎게 한다.

무엇보다 연두와 김열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불붙은 시점이기에 두 사람의 포옹으로 인해 이 세 사람이 어떤 관계 행보를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열과 하준의 돈독한 우애가 연두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보는 내내 땀을 쥐게 할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연두와 열의 키스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하준이 괴로운 감정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은지, 이원근, 지수의 삼각 러브라인의 전말은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발칙하게 고고‘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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