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그루는 서울 H 호텔에서 9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진행했다. 9일 공개된 본식 사진에는 한그루와 신랑의 경건한 예식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한그루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단아하게 미소 짓고 있다. 신랑 역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며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한그루는 지난 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됐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됐다”며 결혼 사실을 알려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