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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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옴므가 신곡 ‘사랑이 아냐’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3일 정오 공개된 옴므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이 아냐’는 엠넷닷컴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이 아냐’는 늦가을의 쓸쓸한 정취를 자극시키는 레트로 브릿팝 발라드로, 애절한 옴므의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시키는 노래다. 묵직한 솔로 피아노와 드럼, 기타와 어우러지는 영롱한 비브라폰 소리가 곡의 포인트. 연인과 이별한 아픈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결국엔 인정하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담은 가사로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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