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술버릇 때문에 장미희 피해다닌 적 있어" 과거 발언 재조명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201579791446772542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형 혐의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경실이 방송에서 남편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에서 이경실은 “남편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돼 남의 집 문을 발로 차고 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랫집이 바로 장미희씨 집인데, 그 뒤로는 미안해서 장미희씨를 피해 다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5일 한 매체는 이경실의 남편 최 씨가 공판 과정에서 자신의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경실 소속사 측은 6일 텐아시아에 “사실 확인 후 입장 표명할 것”이라고 정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영상캡쳐